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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 칠레,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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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 칠레,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칠레구리위원회(Cochilco)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구리 생산량은 142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에만 48만8000톤 생산해 전년 동기 대비 30.8%나 증가했다.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에스콘디다(Escondida)' 광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배 늘어 32만3000톤을 기록한 것이 전체 생산량 증가를 견인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