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은 이날 오후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재평가를 위해 ‘지나온 4년, 도약하는 세종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상향평준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세종이 먼저 시작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학과 진로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교까지 무상급식 확대와 함께 세종의 유아교육을 전국시설로 만들고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로 조성하고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현실이며 세상은 교육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세종교육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변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오전 9시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