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5회 정헌, 서하에 "형 아이 맞죠?" 돌직구

공유
5

[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5회 정헌, 서하에 "형 아이 맞죠?" 돌직구

1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5회에서는 정태(정헌)가 순영(서하)의 아이가 형 오정훈(장재호)의 아들임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5회에서는 정태(정헌)가 순영(서하)의 아이가 형 오정훈(장재호)의 아들임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하가 아들 생부가 장재호임이 밝혀진다.

1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건, 극본 이현재·이향원) 65회에서는 정태(정헌 분)가 순영(서하 분)의 아이가 형 오정훈(장재호 분)의 아들임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차상필(김견우 분)은 자신에게 주먹을 날린 경호(박정욱 분)에게 복실을 좋아한다고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오정훈은 정태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순영이 이모님에게 전해줘"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상필에게 주먹을 날린 경호는"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치는 상필을 남겨두고 복실(예명 오세라, 조아영 분)의 손을 잡아끌고 간다.

하지만 복실은 자신을 끌고 온 경호에게 "이렇게 하는 경우가 어디 있냐?"고 따진다.

이날 해린(김민선 분)은 카바레에서 경모 모친 양말순(이경실 분)에게 "어머니"라고 불러 복실을 놀라게 한다. 해린이 "저한테도 어머니나 마찬가지시죠"라고 하자 말순은 "참말로 말도 이쁘게 하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복실을 당황시킨다.

한편, 정태는 구애심(박선영 분)에게 형이 준 돈을 건네다 충격적인 소리를 듣는다. 구마담은 "이 돈 가지고는 안 되겠어"라며 순영의 비밀을 밝힌 것.
마침내 차상필은 경호에게 "오세라를 좋아한다"며 복실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알린다.

한편, 정태는 순영에게 민수(이수호 분)를 두고 "형 아이 맞죠?"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정태가 "이모님이 말씀 하셨어요"라고 덧붙이자 순영은 주저앉는다.

아기 민수의 친부가 오정훈(장배호 분)임이 밝혀진 순영은 미진(노행하 분)의 의상을 계속 다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하가 1969년대 미혼모 순영 역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