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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교육 16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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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교육 16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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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충청도는 15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보은, 옥천, 진천, 괴산 4개 노인복지관에서 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회씩 총 16회 '찾아가는 건강 100세를 위한 어르신 식생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교육은 도내 노인인구가 ‘2015년 14.8%, ‘2018년 4월 16%(전국 ‘2015년 13.1%, 2018년.14.4%)로 점차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노인의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교육 및 안전한 식품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요령 등을 식생활교육 전문기관인 충청북도 영양사협회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교육은 5월 15일 진천군 노인복지관부터 시작하며 교육내용은 안전한 식품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요령 등 어르신 대상 맞춤형 위생 및 영양교육과, 이론교육과 연계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리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도내 청주시에서는 청주시 4개 노인복지관에서 노년기 건강을 위하여 주 1회 총 27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식생활 체험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충청북도는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하여 올해 교육 효과를 평가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 ”임을 밝혔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