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세계적인 패션 피플들의 집결지 미국 뉴욕 블리커 스트리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세계적인 여성잡지 마리클레르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상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 제공과 함께 1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개설로 아모레퍼시픽의 미국 뷰티시장 공략 수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세계적인 유행의 메카이자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비중이 큰 나라로 아모레퍼시픽은 일찍부터 이곳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 2003년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을 필두로 2010년 설화수, 2014년 라네즈를 잇달아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