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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최악 고비 넘겼다?...북미정상회담 등 호재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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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최악 고비 넘겼다?...북미정상회담 등 호재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휘파람'

오전 6시 40분 빗썸.이미지 확대보기
오전 6시 40분 빗썸.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비트코인 가격은 최악은 넘긴 것일까.

유명 비트코인 헤지펀드 매니저인 댄 모어헤드 판테라 캐피털 최고경영자는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일 이동평균선을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이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유명 휴대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휴대폰으로 비트코인지갑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6시 44분 현재 빗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1.28% 내려 1015만 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리플은 전일 대비 2.92% 내려 8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 내려 82만 8000원이다.

퀀텀도 4% 내려 2만 1500원, 비트코인 골드 3.03% 내려 7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비트코인 캐시 174만 2000원, 라이트코인 16만3500원, 대시 48만3000원, 모네로 24만8300원, 이오스 1만9050원, 이더리움 클래식 2만2270원, 재트캐시 30만2000원, 모나코 1만 4800원이다.

한편 뉴욕 증시는 10일(현지시간)기술주들의 주도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애플(1.4%)과 페이스북(1.6%),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베트(1.5%) 등 대규모 IT 기업들의 주식이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북미정상회담 호재도 상승에 힘을 보탰다.

다우지수는 196.99포인트(0.80%) 상승한 2만4739.5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65.07포인트(0.89%) 오른 7404.98로 폐장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