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가 10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코오롱 타워에 에코 롱롱 큐브를 개관했다.
이와 함께 태양전지판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데이터를 전송하고 분석해 볼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하기, 식물의 에너지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코딩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가든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코오롱은 이번 상설 전시관을 통해 기존에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을 중학생으로 확대하게 됐다. 교과와 자유학년제, 과학·환경 동아리와 연계하는 등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은 친환경 건물인 코오롱 타워를 투어하고 연구원들에게 강의도 듣는 ‘나도 미래 기술원 연구원’ 등 특별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자료제공: 코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