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예비후보는 “정치입문 이래 33년 동안 일관되게 민주, 평화, 개혁이라는 호남의 가치와 정신을 지켜왔다”며 “김대중 정신과 5.18정신의 양날개로 새로운 호남, 새로운 100년을 여는” 새로운 인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남발전의 양날개이므로 전남발전을 위해서 호남에서부터 상생과 협력을 선도하여 전남발전을 위한 최초의 ‘협치와 연정’ 도지사가 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주요공약과 비전으로 ▲전남발전을 위한 협치와 연정 도지사 ▲어르신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연간 1억명 관광객 달성 ▲경제활성화로 돈이 도는 전남 ▲청년이 정착하는 전남 ▲자치의 르네상스시대 개척 ▲성과중심의 혁신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