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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실태조사 있으나 마나?... 방과후 밖에서 만나 폭행 근본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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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실태조사 있으나 마나?... 방과후 밖에서 만나 폭행 근본 대책 마련해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학교폭력실태조사는 매년 하는 것 같은데 줄지 않고 늘어만 간다.”

학부모들은 학교폭력실태조사에 의구심을 표시하고 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있다.

현재 각 시·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실태조사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인천초등생 살인 사건 등을 보면 끔찍해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방과후 밖에서 따로 만나 폭행을 가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