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이 ‘쓱렌즈’를 내놨다. 이미지 검색으로 쇼핑을 돕는 서비스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신세계몰 어플을 켜고 옷, 신발, 가방 등을 촬영하면 해당 상품 혹은 유사한 상품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핸드폰에 저장된 이미지로도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제품에 해당하는 기장, 형태, 패턴, 소재, 컬러 등 255개의 라벨도 자동 추천한다. 예를 들어 파란색 줄무늬 셔츠의 사진을 찍었다면 #긴팔 #면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 등의 이미지 라벨이 추가된다.
‘쓱렌즈’를 이용한 고객들은 원하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세계몰은 5월 한 달 동안 ‘쓱렌즈’를 시범운영 한 뒤 다음달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