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어린이 164명과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시·도 교육청 추천을 받아 거주 지역과 다문화 가정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어린이들은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전통 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정문으로 입장하게 되며 3군 의장대 공연, 명랑운동회에 참여한다. 명랑운동회는 개그맨 김신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문재인 대통령과 어린이들이 희망의 박을 터뜨린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 어린이들의 장래희망과 소원을 듣는 시간과 덕담의 시간을 갖고 이후 청와대에서 제공하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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