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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가 중소기업 전용매장을 열고, 영세 화장품 브랜드의 판매를 돕고 있다.
정일채 AK플라자 대표는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유통업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과 영세 화장품 브랜드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중소기업 전용매장을 AK상생관으로 확대하고, 앞으로 분기에 한 번은 중소 브랜드 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화장품 편집매장에 소비자 반응이 좋은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들여놓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영세 납품업체 지원 방안도 밝혔다. 영세 납품업체 직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만들어 유통 전문 지식,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했다. 힐링 테라피, 중식 쿠폰 제공 등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다.
정일채 AK플라자 대표는 “일시적 상생이 아니라 실질적 상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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