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산 철근 유통가격은 고장력 10mm기준 톤당 57.5만~58.5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심가격이 월말 톤당 5000원 추가 하락했다. 월말 메이커의 밀어내기와 함께 바닥으로 인식됐던 톤당 58만원이 일부 붕괴됐다.
철근 유통업계는 5월 수요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월초부터 전국적인 비 소식으로 분위기 반전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초 철근 시세가 추가 하락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