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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8년도 상반기 글로벌사업협의체’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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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8년도 상반기 글로벌사업협의체’ 총회 개최

-글로벌사업 현황 및 시장공략 방향 공유, 협의체 운영방안 설명

‘2018년도 상반기 글로벌사업협의체’에 참석한 KT SCM전략실장 박종열 상무(2째줄 왼쪽 3번째), 글로벌사업단장 김형준 전무(2째줄 왼쪽 4번째),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2째줄 왼쪽 5번째),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2째줄 왼쪽 6번째) 등 주요내빈이 사업협력을 다짐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2018년도 상반기 글로벌사업협의체’에 참석한 KT SCM전략실장 박종열 상무(2째줄 왼쪽 3번째), 글로벌사업단장 김형준 전무(2째줄 왼쪽 4번째),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2째줄 왼쪽 5번째),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2째줄 왼쪽 6번째) 등 주요내빈이 사업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KT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KT 임직원 및 70여개 협력사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글로벌사업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1월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사업협의체’를 출범시켰으며, 상, 하반기 연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T의 글로벌사업 현황 및 시장공략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더불어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KT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IoT, 보안 분야 등 5개 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KT는 글로벌 사업화를 제안한 30여개 협력사 아이템에 대해서도 동반진출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우수 협력사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18년도 파트너스 데이’에 시상할 계획이다.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은 “KT의 글로벌 1등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 벤처기업들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꾸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해외 동반진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