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홍준표 "창원에 빨갱이 너무 많다"... "빨갱이 장사 언제까지" "국민들 수준을 뭘로 보고"비난 봇물

공유
1

홍준표 "창원에 빨갱이 너무 많다"... "빨갱이 장사 언제까지" "국민들 수준을 뭘로 보고"비난 봇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남북정상의 '판문점 선언'이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발언수위가 세지고 있다.

홍 대표는 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다음 대통령이 김정은일지도 모른다.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며 “창원에는 빨갱이가 많다”고 맹비난했다.

이에 당내는 물론 범야권에서도 너무 나갔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국민정서와 너무 떨어져 있다. 슬로건도 교체해햐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빨갱이 장사 언제까지” “국민들 수준을 뭘로 보고 저러는지” 등 비난을 쏟아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