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 증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르면 금주 중으로 두 종류의 AI 스피커를 시장에 선보인다.
이 인공 지능 스피커에는 페이스북 채팅 프로그램인 메신저(Messenger)가 탑재된다.
스피커에서 바로 메신저 접속이 가능하다. 그 메신저로 상대방과 바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에는 카메라와 터치스크린도 장착되어 있다.
페이스북은 이 AI 스피커가 정보 수집 논란을 야기하지나 않을까 하여 노심초사 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로 미국 내 비난 여론이 들끓는 상황에서 AI 스피커마저 정보 수집 논란에 휩싸이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