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상무부는 지난 3월 탄소 합금강 선재 선수입품에 대해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 결과 5개국의 제품이 정부에서 불법 보조금을 받거나 미국 내에서 덤핑 판매되고 있다고 무역위원회에 통보했다.
향후 우리 기업은 연례재심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다.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정을 지속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한국의 대미 선재 수출은 1700만 달러로 미국 철강재 수출(32억6000만 달러)의 0.5% 수준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