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커피 등의 아크릴아마이드 함유량을 조사하면서 구체적인 제품별 함유량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다시 한 번 실태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살충제 계란'사태 때도 문제가 없다고 발표해 '안전불감증'에 빠졌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국커피협회 관계자는 “미국 발암물질 보도와 관련해 어떤 언급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