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2018년 신혼부부 특별공급 최대 6000만원 지원... 부산시도 분양가 5% 할인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서울시가 최근 무주택자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장기안심주택' 500호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아파트투유와 서울시에 따르면 2018년도 공급물량 1500호 중 2차로 500호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량 500호 중 200호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 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도 올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민간공동주택 특별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영공동주택 공급자가 전체 공급 가구 25%를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특별공급하는 것이다.

분양가도 5% 할인해주는 것으로 골자로 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