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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송파을 출마선언…신동호 전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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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송파을 출마선언…신동호 전국장은?.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온라인 뉴스부]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재선거 예비후보가 30일 출마표를 던졌다.

배현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자유한국당 출마선언식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자유를 지키고 당과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배현진 후보는 "정권의 탄압을 받은 언론인이지만 동시에 직장권력의 힘 앞에 좌절했던 젊은 여성 직장인"이라고 소개하고 "송파와 자유시민을 위한 정치 마이크를 잡겠다"고 말했다.

배후보는 이날 언론자유탄압을 언급하며 출마의 변도 설명했다.

배현진 후보는 "개인의 자유를 집단의 이름으로 억누르는 권력 앞에서 엄청난 압박과 자유의 갈증을 느꼈다"며 "방송 뉴스 마이크는 내려놔야 했지만 새로운 정치의 마이크를 잡고 우리의 자유를 지키고 넓히기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배현진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단짝이었던 신동호 전MBC 아나운서 국장의 거취도 관심사다.

신동호 전국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인사에서 교체됐다. 당시 신 국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장기 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