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자유한국당 출마선언식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자유를 지키고 당과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배후보는 이날 언론자유탄압을 언급하며 출마의 변도 설명했다.
배현진 후보는 "개인의 자유를 집단의 이름으로 억누르는 권력 앞에서 엄청난 압박과 자유의 갈증을 느꼈다"며 "방송 뉴스 마이크는 내려놔야 했지만 새로운 정치의 마이크를 잡고 우리의 자유를 지키고 넓히기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배현진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단짝이었던 신동호 전MBC 아나운서 국장의 거취도 관심사다.
신동호 전국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인사에서 교체됐다. 당시 신 국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장기 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