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오는 4일부터 인천·당진·포항 등 3개 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 및 당진공장은 지난달 네차례(6·13·20·27일)에 걸쳐 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했다. 이달 들어 4일 추가 인하를 실시한다. 이 기간 고철 구매가격 인하 폭은 등급별로 톤당 5만~5.5만원 수준이다.
포항공장도 오는 4일자로 추가 인하를 단행한다. 이 기간 현대제철 포항공장의 고철 구매가격 누계 인하 폭은 등급별로 톤당 5만~5.5만원 수준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