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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훈풍 쓰나미에 '드루킹 철퇴'... 시청률은 SBS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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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훈풍 쓰나미에 '드루킹 철퇴'... 시청률은 SBS 웃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사진=남북 정상회담 풀기자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남북 정상회담 풀기자단 제공

지난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시청률 승리는 SBS였다.
닐슨코리아는 28일 SBS ‘2018 남북정상회담-평화의 길목에서’ 5부가 수도권 시청률 기준 7.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등이 출연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필 방명록 글씨체 분석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1.6%까지 올랐다.

같은 시간대 1위는 물론 이날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MBC ‘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 1부는 2.7%, 2부 1.3%였다. JTBC ‘뉴스특보 4부’ 5.2%, ‘밥잘사주는 예쁜 누나’ 6.5%에 그쳤다.

한편 남북정상회담에 쏠린 눈으로 여야간 첨예한 대립을 보인 ‘드루킹’ 관련 보도는 자취를 거의 감췄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