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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구위 뛰어나지만 투구수 늘면 구위 급락"... 한화 한용덕 감독 불펜 변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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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구위 뛰어나지만 투구수 늘면 구위 급락"... 한화 한용덕 감독 불펜 변경 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화이글스의 불펜은 지난해와 너무나 다르다. 10개 구단 중 평균자책점이 1위다

송은범은 투심 패스트볼의 위력에 새롭게 눈을 뜨면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이고 있다.
송은범을 중심으로 안영명과 이태양, 그리고 박주홍, 박상원, 서 균 등이 골고루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화의 구원진 평균자책점은 4.10으로 10개 구단 중 1위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무려 2.43의 빼어난 평균자책점을 자랑한다. 역시 같은 기간 리그 1위다.

한용덕 감독은 선발후보군이었던 이태양을 불펜으로 돌린 이유와 관련 “이태양은 뛰어난 구위를 갖고 있지만 투구수가 늘어나면 급격히 구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화 이글스 이태양 투수는 지난해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6.23를 기록했다. 31경기에 나서면서 1군 경험을 쌓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