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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효성, 2분기 성수기 진입…거래정지이전 매수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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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효성, 2분기 성수기 진입…거래정지이전 매수전략 유효”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교보증권은 26일 효성에 대해 2분기 섬유/산자 성수기 감안, 거래 정지 이전 매수 전략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1분기 연결 실적, 매출액 3.1조원(QoQ -13.1%), 영업이익 1,622억원(QoQ +9.5%, QoQ +141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가격 상승 및 환율 하락 불구하고, 산자 Surprise 및 건설 호조에 힘입어 분기 대비 증익됐다는 평이다.

2분기 영업이익 2081억원(QoQ +459억원, 섬유 +120, 산자 +25, 화학 +247, 중공업 +57, 건설 -28, 무역 외 +39)으로 추정된다.

원재료 가격 강세 불구, 스판덱스 성수기, 타이어코드 증설효과(5월 이후 상업 생산, 14,400톤/년) 및 1분기 화학 정기보수 완료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급등재상장 이후 매수 전략보다는 거래정지 (6/1~7/12) 이전인 5월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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