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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아프리카] 페루, 광산 개발에 200억달러 이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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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아프리카] 페루, 광산 개발에 200억달러 이상 투입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페루 에너지광산부가 광산 개발을 위해 2022년까지 총 208억달러(약 22조52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올해 안에 그 중 10%를, 이어 내년에 29억달러를 투입하여 기존에 진행 중인 3개 및 신규 9개 프로젝트에 투자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젝트에는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의 '퀘야베코(Quellaveco)' 구리 광산, 중국 진자오 마이닝(Jinzhao Mining)의 '팜파 데 퐁고(Pampa de Pongo)' 철광석 프로젝트, 중국알루미늄공사(Chinalco) 페루 법인의 '토로모초(Toromocho)' 구리광산 확장, 민서(Minsur)의 '미나휘스타(Mina Justa)'의 구리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