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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 더케이손해보험·미래에셋생명·ING생명·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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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 더케이손해보험·미래에셋생명·ING생명·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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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케이손해보험, 수익개선 노력으로 누적결손 해소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해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59억원, 이익잉여금 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원수보험료는 4721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장기보험이 전년 대비 34.4% 성장했다. 장기보험 매출 증가에 따른 책임준비금이 늘어나면서 자산은 전년 대비 1079억원 증가한 7265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 건전성을 나타내는 RBC비율은 212.0%로 전년 대비 7.4%포인트 증가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2015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는 등 뼈를 깎는 노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 결손을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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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서울대치과병원·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사회공헌협약 체결

미래에셋생명은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지역기관을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한다.
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복지관을 방문해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27일에는 성남시 독거노인지원센터를 찾아 7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치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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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생명 오렌지희망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ING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쳤다.

ING생명은 25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재단 사무국에서 전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음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국 이사장(ING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공헌사업의 장기적 협력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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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올해도 꾸준히 농가일손 보태

NH농협생명은 변산수련원 산하 직원이 지난 20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마을에서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직원 30여명은 마을 인근 어려운 농가를 찾아 밭갈이, 주변청소 및 고추 모종 심기 등을 도왔다.

이들은 매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직원으로 솔선수범해, 농번기와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은 농업인 조합원과 보험계약자 등을 위한 휴양시설이다. 변산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총 7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연간 약 10만여명이 이용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