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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재팬, 어린이 나무 장난감 차 '마이 퍼스트 포르쉐' 리콜…제품 삼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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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재팬, 어린이 나무 장난감 차 '마이 퍼스트 포르쉐' 리콜…제품 삼킬 우려

포르쉐 재팬의 어린이 나무 장난감 차 '마이 퍼스트 포르쉐'.
포르쉐 재팬의 어린이 나무 장난감 차 '마이 퍼스트 포르쉐'.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포르쉐 재팬은 23일(현지 시간) 정품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나무 장난감 차 '마이 퍼스트 포르쉐(My First Porsche)'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 퍼스트 포르쉐' 나무 장난감 차는 전체 약 10cm 길이의 손바닥 크기만한 장난감이다. 1세 이상을 대상으로 포르쉐 순정 제품으로 2850엔(세금 별도)에 판매하고 있다.
리콜 원인은 장난감 차의 차축에서 바퀴가 빠질 수 있으며, 이 바퀴 부품을 아이들이 삼킬 우려가 있는 것을 드러났다. 현재 삼킴에 의한 사고 보고는 없지만, 포르쉐 재팬에서는 어린이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대상 제품의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콜은 가까운 포르쉐 공식 대리점에서 접수하며 전액 환불 조치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