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1분기 소재·부품 수출은 74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8.2% 늘어난 436억 달러, 308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무역흑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출 규모는 역대 2위 규모이다.
소재·부품 수출은 우리나라 전 산업 수출의 51%, 무역흑자의 228%를 기록하며 수출 상승세와 무역흑자를 견인했다.
삼화콘텐서와 상신이디피 등 소재부품주들은 최근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