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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실적 불투명 IBM 주가 2014년이후 최대 7.5% '뚝'... 다우 0.16%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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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실적 불투명 IBM 주가 2014년이후 최대 7.5% '뚝'... 다우 0.16% 하락 마감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국제유가가 3년여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56포인트(0.16%) 하락한 2만 47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08%) 상승한 2708에, 나스닥 지수는 14.14포인트(0.19%) 오른 729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전망이 불투명 하다는 이유로 IBM 주가가 2014년 10월 이후 최대폭인 7.5% 급락했다.

원유제고가 급갑 소식에 서부텍사스원유(WTI)는 3년 여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분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9%(1.95달러) 상승한 68.4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