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가정 50곳을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제주항공 기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기내식도시락으로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하는 등 총 32차례 진행했고, 730여 명의 객실승무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근무시간이 다른 조직 특성상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행복나눔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