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종전 논의 기대감…남북경협주 일제히 강세

공유
1

[특징주] 종전 논의 기대감…남북경협주 일제히 강세

우원개발(2.68%), 광명전기(1.39%), 이화전기(1.83%), 현대엘리베이터(3.89%) 등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종전'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18일 철도·송전·개발 등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에코마이스터(7.67%), 자연과환경(5.87%),제룡전기(5.09%), 광명전기(1.39%), 서전기전(2.96%), 이화전기(1.83%), 남화토건(1.54%), 현대엘리베이터(3.89%) 등도 상승세다. 남북 관계 증진에 따른 교류 활성화 시 북한 현지 개발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속도로 공사를 진행하는우원개발도 상승세다. 주가는 전일대비 150원(2.68%)가량 상승한 575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전일 "정상회담 후 개성~문산에 이르는 남북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