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무가 음료가 든 컵을 던졌다는 피해자 진술도 확보해 조만간 조 전무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의참석자들은 “조 전무가 먼저 물컵을 던진 후, 매실 음료수가 들어 있는 종이컵을 얼굴을 향해 던졌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재벌 2세들의 갑질 행태를 보며 “금수저로 태어 났으면 보이는게 없나” “서울역앞에서 한달간 노숙해 보시죠” “미국이 국적이면 미국가서 살지 왜 한국에서 살지” 등 비난을 쏟아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