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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창업멘토단, 인천지역 4차 산업혁명 창업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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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창업멘토단, 인천지역 4차 산업혁명 창업기업 육성

- 인하대와 공동으로 인천 8대 전략산업분야 창업기업 집중 지원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협력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전경련 창업멘토단이 인천시가 중점 육성 중인 첨단자동차·로봇·바이오·뷰티 등 8대 전략산업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협력센터는 19일 배명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정기봉 전경련창업멘토단장, 서태범 인하대 아이스타트업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스타트업랩(주)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설립한 창업기획, 보육, 투자를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를 말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4차산업혁명 관련업종 위주 인천지역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중·장기 멘토링과 창업교육 ▲인하대 아이스타트업랩 입주기업 선발 및 심사 ▲투자유치를 위한 IR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명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인하대가 육성하는 인천지역 창업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경련창업멘토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