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통계들을 통해 당첨 예상번호를 살펴보면 로또구매자들은 1~10번 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해 보인다. 최근 15주 동안 1~10번 대는 총 28번 출현했다. 또 31번~40번은 9번 출현했다.
통계상으로 1~5번 대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15주간 14번 출현했다. 6~10번대도 14번 나왔다.
5주 간 결과를 살펴봐도 단 3차례밖에 출현하지 않아 실상 당첨번호로서는 매우 드물게 나오는 구간인 셈이다.
최근 5주간 구간별 미출현 번호를 살펴보면 1~10번대는 3,6,7,8,9 11~20번대는 11,13,15,16,18,19,20, 21~30번대는 21,24,27,29,30, 31~40번대는 35,38,40이다.
매주마다 행운을 주는 1등 당첨 판매점도 로또구매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나눔로또 측에 따르면 지난 262회 때부터 782회 현재까지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부산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다. 총 33차례에 걸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로또명당이다. 그 다음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스파’로 1등 당첨자를 총 29번 배출했다. 세 번째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GS25(양산혜인점)이다. 1등 당첨 총 11번의 사례를 낳았다.
이밖에도 ▲일등복권편의점(9건·대구 달서) ▲로또명당인주점(9건·충남 아산) ▲로또휴게실(9건·경기 용인) ▲버스판매소(9건·서울 영등포) ▲세진전자통신(9건·대구 서구) ▲행운복권방(9건·경기 포천) ▲CU노서점(8건·경북 경주) 등도 로또명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흥미로운 점은 로또명당에는 가게 이름 앞에 ‘로또’가 붙어 있다는 사실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