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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널뛰기 시진핑 훈풍에 1.79% 상승...삼성증권 상승전환, 삼성전자 삼성SDI도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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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널뛰기 시진핑 훈풍에 1.79% 상승...삼성증권 상승전환, 삼성전자 삼성SDI도 오름세

러시아 증시 이상기류로 루블화 폭락 하고있다.미국증시 다우지수 가상화폐 국제유가  코스피 비상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 증시 이상기류로 루블화 폭락 하고있다.미국증시 다우지수 가상화폐 국제유가 코스피 비상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미국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동차 관세 인하, 금융시장 개방 언급으로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줄어들며 크게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보다 428.90포인트, 1.79% 상승한 2만4408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43.71 포인트, 1.67% 오른 2656.87로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는 143.96 포인트, 2.07% 올라간 7094으로 폐장했다.

시진핑 주석의 보아오 포럼 발언에 따라 중국 사업 비중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고른 종목에 매수가 몰렸다.

항공기주 보잉과 건설기계 캐터필러가 상승, 합쳐서 다우 지수를 120포인트 정도 끌어올렸다.

골드만삭스와 JP 모건 체이스는 2% 가까이 폭등세를 보였다.

한편 삼성증권 유력주식 파문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증원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계열인 삼성전자와 삼성SDI도 오르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