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시가총액은 39조2358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전일에도 장중 한때 시총 3위를 차지했지만 장 마감전 상승폭을 좁히며 시총 4위로 밀려났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하반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6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부터 실적 저점을 찍겠지만 하반기에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연내 총 4개의 바이오시밀러가 시판될 예정인 데다 작년 말 완공된 3공장의 가동에 대한 의심도 해소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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