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각 상황별 적합한 문장을 알려주는 127개의 강의로, 강의당 1~3분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 음식, 교통, 공항 등 12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야나두의 인기 강사가 진행한다.
강의를 듣는 것 외에도 특정 상황에서 사용하는 영어문장이 알고 싶을 때는 주제 선택 후 “비행기 내에서 쓰는 표현”이나, “속상할 때 쓰는 표현 알려줘”와 같이 특정 상황을 말하면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KT는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이용자가 유용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어교육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고려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