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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 디자인으로 우수성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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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 디자인으로 우수성 인정 받아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수상

LG유플러스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LG유플러스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가 본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올해에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3개분야에 전 세계 59개국으로부터 6300여개 이상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중 제품 디자인 부문에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를 출품하여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는 본체와 시계줄이 분리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으로 아이들 생활 환경에 맞게 시계타입이나 목걸이타입으로 변경 가능하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모서리를 모두 둥글게 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제품 곳곳에 다양한 표정으로 위트 있게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이처럼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에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성에 적합한 ‘어린이맞춤’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 김지혁 UX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타겟 고객에 최적화한 제품 디자인으로 좋은 심사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