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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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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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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라운지 50% 할인과 함께 일본 남규슈 노선 특가 진행


이스타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에서 특별한 가격으로 라운지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브릿지와 업무제휴를 통해 스카이허브라운지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여객동, 탑승동,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면세구역 내에 위치한 총 5개 라운지로 항공기 탑승 전 편안한 비행을 준비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푸드, 음료, 잡지, 신문,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를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이용 할인 방법은 탑승 당일 이스타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요금은 인천공항의 경우 정상요금 39달러에서 50%할인 된 19.50달러이며, 김포공항, 김해공항은 정상요금 39달러에서 40%할인 된 23.40달러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5일 오후 2시부터 오는 11일까지 7일간 ‘이스타항공 남규슈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인천-가고시마, 미야자키 2개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운임기준 6만7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3년 연속 인천공항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

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한 'Airline of the Year(올해의 항공사)'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티웨이항공은 5일 오후 3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Airline of the Year(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50만명 이상의 여객처리 실적을 보유한 항공사 중 업무 처리의 신속성과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의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째 인천공항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공항 내 셀프 체크인(KIOSK)서비스와 서울역·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혼잡한 체크인 카운터 대기시간 없이 수속과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20여 가지의 사전 주문 기내식을 통해 승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켰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인천-구마모토,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 등 총 10개의 노선을 새롭게 개척해 다양한 여행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