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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면 손해!] 오리온 bhc치킨 CJ푸드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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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면 손해!] 오리온 bhc치킨 CJ푸드빌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 오리온, 젤리 제품군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사진=오리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마이구미’, ‘젤리데이', ‘젤리밥’, ‘왕꿈틀이’ 등 젤리 제품군이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40억 원에 달하며 2017년 4분기 대비 8%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젤리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bhc치킨, 카페형 매장 급증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에 따르면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4년 비어존 구성비가 35%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42%로 늘어났다. bhc치킨은 치킨에 대한 인식 전환과 감성적인 인테리어, 외식으로서 다양한 메뉴 개발 등이 소비자 요구와 잘 맞아떨어져 비어존 매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베트남 칸호이점 오픈

CJ푸드빌이 베트남 호치민에 뚜레쥬르 칸호이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뚜레쥬르 칸호이점은 호치민 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대로변 코너 3층 건물 전체에 110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전면이 탁 트여 있고, 밝고 고급스러운 외관이 지나가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아워홈, 새학기 간식대전 진행

아워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 인기 간식 제품을 최대 37% 할인하는 ‘새학기 간식대전’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아워홈몰 ‘새학기 간식대전’에서는 초·중·고교생들이 좋아하는 간식류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을 총망라해 다섯 가지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 CJ제일제당, 햇반 추가 신제품 개발

CJ제일제당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3가지 곡물인 현미와 흑미, 보리를 넣은 ‘햇반 매일잡곡밥’을 새롭게 선보이고, 건강곡물 등을 활용한 추가 신제품을 개발하며 ‘건강한 밥’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햇반 매일잡곡밥’으로 소비자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국내 쌀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쌀 가공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 오비맥주 호가든, 워커힐 벚꽃축제서 브랜드 공간 운영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7일부터 29일까지 ‘워커힐 벚꽃 축제’가 열리는 서울 워커힐 피자힐 삼거리에서 브랜드 전용 공간을 운영한다. 호가든은 행사 기간 ‘봄 나들이’를 주제로 자연 친화적 브랜드 전용 공간 ‘체리 가든(Cherry Gaarden)을 마련해,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호가든 체리와 호가든 로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