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킨앤스킨, 관리종목 탈피하나…최대주주 변경·자금조달 기대감↑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스킨앤스킨이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스킨앤스킨은 지난달 21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지만 최대주주 변경과 자금조달 기대감에 급등한 것이다.

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스킨앤스킨은 전거래일대비 293원(29.99%)오른 1270원에 거래중이다.

스킨앤스킨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제 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으로 최대주주가 비아이티1호조합 한국줄기세 포뱅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국줄기세포뱅크의 지분율은 8.09%다.

스킨앤스킨은 운영자금 약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한국줄기세포뱅크에 신주 1333만여주를 주당 750원에 배정하는 제 3재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별도로 운영자금 2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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