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는 새롭게 선보인 플랫폼 ‘도미니크’ 도입 배경과 패션, 리빙, 어반-X 등 현재 확장 중인 다양한 활동영역을 소개하고, 최근 완판 된 ‘도미니크 레트로 블루 에디션’을 공개했다.
조인철 미니 총괄이사는 “올해 미니는 고성능 JCW를 서브 브랜드로 확장”한다며 “현재 독일 본사와 2020년 전기차 도입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미니코리아는 올해 뉴 미니 JCW 클럽맨과 뉴 미니 JCW 컨트리맨, 뉴 미니 JCW 컨버터블 출시를 통해 JCW 라인업을 완성하고, 미니 해치백 3도어와 5도어, 미니 컨버터블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0년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친환경 전기차 모델도 선보인다.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은 2019년부터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양산된다.
미니코리아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인 ‘도미니크(Dominick)’을 론칭하며 한국 젊은 크리에이티브 클래스를 위한 ‘도미니크(Dominick)’는 웹진, 프로젝트 플랫폼의 형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전자 상거래 기능을 탑재한 온라인 세일즈를 확장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 1959년에 생산된 미니 쿠퍼 1세대를 최근 판매된 미니 레트로 블루 에디션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