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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캐나다서 유리 잔유물 포함 의심으로 리콜… "국내 판매 제품과는 관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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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캐나다서 유리 잔유물 포함 의심으로 리콜… "국내 판매 제품과는 관련없다"

사진=캐나다식품검사국(CFIA)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캐나다식품검사국(CFIA)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캐나다에서 리콜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관련업계 따르면 캐나다 라바트 양조회사(Labatt Brewing Company)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중 특정 날짜에 생산된 제품 회수 조치에 나섰다.
이번 회수는 제품에 유리 잔유물이 포함됐다는 의심에 따른 것이다. 유리병으로 된 스텔라 아르투아 제품 중 특정 날짜, 패키지 코드가 찍힌 일부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다만 캐나다에서 해당 제품의 섭취로 인한 피해는 보고 된 바 없다.

이에 대해 스텔라 아르투아를 국내 수입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확인 결과 해당 날짜에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북미 지역으로 수출돼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맥주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