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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금호타이어, 정적VI발동 왜?…다시 상한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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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금호타이어, 정적VI발동 왜?…다시 상한가 유력

최성해 기자

입력2018-04-02 09:05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금호타이어가 거래를 시작하자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일 오전 9시 1분 현재 동시호가창에서 전날보다 29.79% 오른상한가에 형성되고 있다.

갑작스런 주가급등에 정적VI가 발동됐다.

지난 30일 상한가로 올라 선 뒤 이날도 상한가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은 지난 1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 결과 60.6%가 전날 노사가 잠정적으로 마련한 '노사특별합의서' 등에 찬성(투표율 91.8%)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법원 회생절차(법정관리)가 아니라 채권단과 자구계획 등의 이행약정(MOU)을 맺고 경영 정상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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