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바가지 없고 정직한 축제'로 유명 '영산포 홍어 축제'에 오셔서 막걸리 한잔 어때요

공유
0

'바가지 없고 정직한 축제'로 유명 '영산포 홍어 축제'에 오셔서 막걸리 한잔 어때요

= 전남 나주시는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에서 오는 4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장면. 뉴시스/사진이미지 확대보기
= 전남 나주시는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에서 오는 4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장면. 뉴시스/사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나른한 봄날 영산포 홍어축제에 오셔서 막걸리 한잔 어때요”

나른한 봄날 코끝을 톡 쏘는 삭힌 홍어 한 점에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이 주는 맛의 향연이 전남 나주 영산포에서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4월13일부터 15일까지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에서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교통 편의를 위해 'KTX 나주역'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도 왕복으로 운영한다.

김민주 영산포 홍어축제위원장은 "영산포 홍어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가 없는 축제로 유명하다"며 "가족, 연인을 동반한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