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안개와 먼지 뒤엉킨 연무로 맑은 하늘 보기 어려워... 전국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토요일인 25일은 서해상에서 발생한 바다안개로 서해안과 제주도에 짙은 안개가 발생하겠다

기상청은 “서해에서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복사 냉각에 의해 그 밖의 서쪽 지방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낮 동안에도 안개와 먼지가 섞여 있는 연무가 남아 있어 맑은 하늘을 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6, 춘천 3, 강릉 9, 대전 5, 청주 5, 대구 4, 광주 6, 전주 4, 부산 9, 제주 9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16, 춘천 18, 강릉 21, 대전 19, 청주 19, 대구 21, 광주 20, 전주 19, 부산 18, 제주 17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와 충청등 중부와 ,전북 전남 경남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매우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어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