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 금품 거래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서도 조만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윤옥 여사를 다음주 검찰 청사나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는 평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영장청구서에 언급된 김윤옥 여사 이름은 모두 41차례다..
다스 법인카드 부정사용관련 32 차례나 이름이 언급되는 등 김윤옥 여사를 이명박 전대통령과 함께 횡령 혐의와 관련있다고 판단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