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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설계변경 ,BMW 갑질 영향 대림산업 주가 반등다운 반등 없이 '비틀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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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설계변경 ,BMW 갑질 영향 대림산업 주가 반등다운 반등 없이 '비틀비틀'

대림산업 대표가 22일 최근 임직원 하청업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 및 재발방지를 약속했음에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선 “대림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건설업체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대림산업 대표가 22일 최근 임직원 하청업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 및 재발방지를 약속했음에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선 “대림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건설업체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대림산업 대표가 22일 최근 임직원들의 축의금, BMW 등 하청업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 및 재발방지를 약속했음에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선 “대림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건설업체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사 등 대형건설들도 대림산업과 같은 유사한 사례가 발행하지 않도록 임직원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은 1939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서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종에서 업계 순위권의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림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다.

지배회사인 동사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의 종합건설업을 영위하는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림산업의 슈퍼갑질 행태가 주가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증권업계는 “주가는 미래를 반영하는데 슈퍼갑질을 이미 알았는지 2~3개월부터 반등다운 반등없이 계속 하라고 있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