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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통시장 안전 지킴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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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통시장 안전 지킴이 변신

LS전선 임직원들이 지난해 9월 경북 구미 중앙시장에서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이미지 확대보기
LS전선 임직원들이 지난해 9월 경북 구미 중앙시장에서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LS전선이 전기 설비가 오래되고 인화성 물질이 많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안양과 군포 등 사업장과 인접한 지역을 순회하면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다수 화재가 누전이나 접촉·절연 불량, 과부하, 과전류, 케이블 손상 등에 의한 합선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사전 점검에 따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셈이다.

점검은 전선 케이블 검사를 통해 절연 성능, 피복 상태, 누전 가능성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선 주변에 있는 상인들을 상대로 전기안전교육도 한다.

LS전선은 지난해 9월 전국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키로 하고 추석 연휴에 앞서 경북 구미 중앙시장과 강원 동해 북평시장에서 전기안전 점검을 했다.

같은 해 10월 광주 양동시장, 11월 경기 안양 명학시장 등에서 같은 활동을 벌였다.

LS전선은 지난 1월까지 경기 군포 산본시장과 군포역전시장에서도 점검 활동도 진행했다.


자료제공 : LS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