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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왕웨이중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빅리그 경험 삼아 우승 밑걸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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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왕웨이중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빅리그 경험 삼아 우승 밑걸음 되겠다"

오는 24일 토요일 프로야구 개막전을 앞두고 NC의 선발 왕웨이중과 격돌할 LG 트윈스 선발은 타일러 윌슨이 낙점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24일 토요일 프로야구 개막전을 앞두고 NC의 선발 왕웨이중과 격돌할 LG 트윈스 선발은 타일러 윌슨이 낙점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오는 24일 토요일 프로야구 개막전을 앞두고 NC의 선발 왕웨이중과 격돌할 LG 트윈스 선발은 타일러 윌슨이 낙점됐다.

LG 류중일 감독은 21일 넥센 히어로즈와 마지막 시범경기전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류 감독은 “윌슨과 소사 중 고민를 거듭하다 윌슨을 선택했다”며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개막전 이후의 매치업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빠른볼을 구사하는 윌슨의 투구내용이 매우 좋았다”며 “강팀 에이스들과의 맞대결에서 꼭 선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C 왕웨이중은 "NC다이노스의 우승 밑걸음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